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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궁궐의상 입고 사진 찍는 곳 실망입니다.

작성자 : 옥에 티 ㆍ 등록일 : 2015-09-19 조회 1838 답변 0

작년에 다녀온 축제 이미지가 너무 좋았습니다.

축제라면 당연히 느낄 만한 교통체증도 없고 한우를 먹을 수 있는 곳에도 일하시는 분들이 친절하게 해주셔 오랜 기다림도 싫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부모님, 여동생 가족과 함께 축제에 함께 했습니다.

작년에 비해 더 많은 차량에도 불편함 없었고 여러면에서 만족했습니다.


하지만 궁궐의상을 입고 사진을 찍는 곳에서 기분이 많이 상했습니다.

솔직히 디카로 사진찍고 인화해서 하는 곳이라 별로 내키지 않았지만 업체측에서 하도 권하고 부모님께서도 원하셔서 사진을 촬영하기로 했습니다.

궁궐배경인 큰액자25,000원  꽃을 배경으로 하는 사진은 5,000원 해서 30,000원에 하기로 했습니다.

사진은 여러장 찍어 원하는 사진을 액자로 만들어 주겠다고 하길래 기대하면서 30,000원을 결제했습니다.

그런데 사진을 고를수 있는 기회도 주지 않고 인화해서 액자에 넣어주면서 꽃을 배경으로 한 사진은 못 찍었다면서 궁궐배경인 사진을 액자에 넣어 주길래

똑같은 사진이 필요 없다고 하니까 5,000원을 거슬러 주었습니다. 근데 어차피 그 쪽 실수고 사진을 두고 가는것도 꺼름칙하여 액자는 필요없고

사진만이라도 주라고 했더니 절대 안된다고 버럭 화를 냈습니다. 인화액이 비싸다고 하는데 도저히 이해할 수 없고 화도 났습니다, 이왕 뽑아진 남의 사진을 어디다 쓴다고

안준다고 하는 건지 어차피 폐기처분 하는 것 아니겠어요.  기분도 상하고 화가 나서 그럼 사진 진열하면 안된다고 했더니 젊은 사람들 사진도 많은데 뭐하러 그 사진 진열하겠냐고 하더군요.

옆에서 부모님도 듣고 계신데 괜히 부모님께 미안하고 그럴거면 젊은 사람 사진만 찍을것인지 왜 그리 호객행위는 한것인지 말을 섞고 싶지 않아 그냥 돌아와 버렸습니다.

한참 오고 있으니 그쪽에서 쫒아와서 꽃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이 있다고 지금 인화해 준다고 하는 겁니다. 이미 기분이 상해버린 터라 그냥 두라고 왔습니다.


교통체증, 사람에 치어도 그 느낌마저 좋아 여러 축제장을 다닙니다. 항상 느낀것인데 주최측에서 아무리 열심히 준비하고 고생하셔도 참여하는 업체에 따라

그 축제의 이미지가 좌우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업체 선정에 조금 더 신경써 주시길 바라고 가능하면 사과라도 듣고 싶습니다.

개인취향이겠지만 축제에 가신 분들에게도 참고가 되길 바라며 피곤함을 무릅쓰고 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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